다시 시작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불안한 상황인데

아무래도 블로그를 하다보면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

 

경제가 재밌고 데이터가 좋아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금융 디지털 직무를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이번 하반기에만 운좋게 여섯군데의 면접을 봤는데, 다 가고 싶은 곳이었지만 모두 면탈,,,

능력 부족인 이유도 있지만, 질문에 대한 답을 정해놓고 나와 어울리지 않는 답변을 했다는 것이 가장 큰 오류였다고 생각한다.

또 그동안 NCS공부나 정처기 같은 이론 공부에만 집중하다보니 공백기도 생겨 전공에 대한 자신감도 하락했다ㅠ

 

아무래도 면접은 내 지식을 증명해보이는 자리라기보다 이 기업 직무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인만큼

블로그를 쓰다보면 그러한 것들이 정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내가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의 증거가 되기도 하겠지!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하나씩 다시 짚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기록해보겠다! 화이팅!ღ'ᴗ'ღ